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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uter Worlds 2

The Outer World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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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4.8h

POSTED: 12/16/2025
{ 심층 플레이 리뷰 }

옵시디언의 익숙한 사첩 반상.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토리와 동료 -> 던전과 퀘스트 -> 맵 -> 루팅 또는 파밍-> 성장 시스템의 불편함? -> 추천 가격대 -> 결론

스토리와 동료


스토리 자체는 평이합니다. 반전이 있거나 깊이 고민해 볼 만큼의 철학이 서려있는 소설 같은 스토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동료들 각자에게 꽤나 흥미로운 배경이 부여되어 있고 LGBT네, PC네 하는 요소들로 점철됐다는 말은 전혀 공감이 되지 않을 정도로. 그냥 간지나는 로봇 팔, 돌연변이 팔. 저런 걸 쓰는구나. 신기하네. 이 정도 감상을 자아냅니다. 게이도 없고 레즈도 없습니다. 이외로 동료가 전투에서 밖에 활약하지 못한다는 건 별개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탐험까지도 보조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럼 완성도의 깊이가 더해졌을 텐데요. 간략하게, 메인 스토리보다 동료와 서브 스토리가 더 흥미로운 게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메인 스토리는 감흥 없다는 뜻)

던전과 퀘스트


퀘스트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습니다. 맵을 돌아다니면서 물품을 수집하는 도전과제용 퀘스트들은 제외하고요. 던전들 자체의 기믹도 다양하지만, 이외에 분명 같은 기능을 사용하는데 돌파 흐름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노련하게 배치와 목적을 꼬아서 제공하니까 던전 탐험하는 게 질리는 경우가 잘 없었습니다. 게다가 길을 새는 맛도 확실합니다. 마냥 걸어가다가 어, 저기는 뭐지? 저 사람들은 뭐 하지? 웬만하면 그 장소 및 사람들과 연계되는 품질 높은 퀘스트가 있거든요. 그러니 급하게 달리지 마시고 잔잔한 게임 내 라디오를 청취하시며 편하게 방황한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하시길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한편, 맵에 대한 부분은 아쉽습니다. 후반의 맵들이 가진 그 황량한 분위기를 왜 초반부터 적용하지 않았을까, 의문이에요. 스토리 상 우주가 파괴 직전인 상황인데 환경적으로 그 위기가 와닿질 않으니까 핵폭탄이 떨어지는 와중에 강제로 코미디쇼를 보고 있는 듯한 해괴한 기분입니다. 물론 그것이 개발사 측의 의도일 수 있겠지만, 뉴 베가스라는 명성이 옵시디언의 뒤를 보장하고 있는 만큼 조금 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팬 입장에서는 아쉬운 것이죠. 그렇다고 나쁘다 이런 건 아닙니다. 몰입을 과하게 망치는 건 아니지만 여기까지 신경 쓸 역량이 있으셨을 텐데 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그만큼의 아쉬움입니다.

루팅 또는 파밍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5 대 5. 신기하고 멋진 무기 반, 특성 돌려 막기 식 무기 반입니다.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듯이 적을 축소시키는 등의 말 그대로 희귀한 효과의 무기들이 있는 반면, 작업대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수작업으로도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 이른 바 '공장 무기'들이 꽤 있습니다. 보상의 고점도 높고 저점도 높다고 생각해주세요.

성장 시스템의 불편함?


뉴 베가스와 같이 아우터 월드 2에서 플레이어가 달성 가능한 최대 레벨은 바닐라 기준 30레벨입니다. 2레벨 오를 때마다 특성 포인트가 하나씩 주어지니, 게임이 끝나기까지 플레이어는 총 15개의 특성을 획득 가능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rpg. 즉, 아우터 월드 2가 Role Playing Game이라는 측면에서는 사실,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팔방미인 할 수 있게 배려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라간 화술 능력치에 따라 대미지가 올라가는 특성 등으로요. 그냥 막무가내로 투자하지 못하게끔 안전장치가 되어 있다고 보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은신 캐, 힘 근접 캐, 지능 원소 캐. 회차마다 다른 역할을 연기하고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느끼고 싶은 다 회차 친화적인 플레이어들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할 여지가 널널합니다.

성장 시스템에서의 진짜 문제는, 특성 재분배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도 참 의아한데요. 왜 막았을까요? 특성 재분배는 가능하게 풀어줘도 됐을 텐데. 실수로 특성을 잘못 찍었을 때 저장을 안 해놨으면 돌아가질 못해요. 고로 빌드를 미리 좀 설계하고 가는 게 편합니다. 그래서 즐겨찾기 기능도 특성 단락에 마련을 해놓은 것 같고요. 

빌드 깎는 거 좋아하시고, 다 회차에 능숙하시고, rp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장점이 단점을 가리고. 빌드 깎는 걸 귀찮아하시고, 다 회차를 하더라도 뉴 게임을 지향하시고, rp보다 편리한 게임 진행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단점이 두드러진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회차를 반복하며 플레이 스타일 바꾸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전자에 가까워서 괜찮았습니다. 특성도 재밌는 게 많아서 빌드 깎는 맛도 있었고요.

추천 가격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원가로 사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분명 재밌긴 한데. 이 가격대에 이 재미? 호불호가 없으면 안 되는 가격대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뉴 베가스를 만든 회사라는 이유로 구매하기에도 애매합니다. 뉴 베가스는 그 황야가 주는 분위기와 그것에 녹아든 모든 환경 요소들이 정체성이기 때문에, 세계관 자체가 다른 이 게임을 긍정하는 근거로 쓰기에도 부족한 거죠.

무엇보다도 플레이 타임이 생각보다 너무 짧습니다. 제가 36시간 정도 했는데. 수집 퀘스트 하나 빼고 구석구석 돌아보면서 다 클리어했지만 이 만큼입니다.

그런 경험들을 종합해서 고민해 본 결과. 구매 전으로 돌아간다면, 최소 50% 이상의  할인이 들어간 39,000원대를 기다렸다가 구매할 것 같습니다. (나는 재미있게 했지만 다른 사람도 재미있게 할까 고심하면 섣불리 추천 불가능한 까닭)

결론


아우터 월드 2는 플레이할 의의가 다분한 평작입니다. 다 회차를 상정하고 만든 짧은 플레이 타임의 건 슈팅 rpg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도전과제 깰만한 게임을 찾고 계시다면 역시나 추천합니다. 즐기면서 100% 채우기 쌉가능입니다. 그렇다 한들 79,800원은 과분한 감이 있어서요. 최소 50% 이상 할인할 때 구매하시길 강조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 다시 생각해보니까 더 할인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찝찝하네요. 근데 망작은 절대 아니고 가능성을 십분 드러내는 오리엔테이션 같은 게임이라서요. 오히려 다음 아우터 월드 3,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습니다.
👍 도움됨 4
👎
비추천

전체 58.7h

POSTED: 12/21/2025
지나치게 많은지문과 또 그지문을 선택해야하는 방식은 이런장르에는 어울리지 않는거 같네요...
무기도 매력적이지 않고 몬스터들의 벨런싱도 형편없습니다
스토리라인도... 뭔가 2% 부족한 느낌...
할만하다라고 말할수있겠으나 누구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들인정성에 비해 재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 도움됨 3
👎
비추천

전체 1.6h

POSTED: 12/22/2025
3줄 요약

스토리에 몰입감이 전혀없고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음

대화지문과 쓸데없는 정보를 죄다 텍스트로 쑤셔박으니 보지도않음

전투의 재미도 없음
👍 도움됨 8
👍
추천함

전체 19.6h

POSTED: 12/28/2025
나는 항상 이 장르에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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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

전체 8.4h

POSTED: 11/25/2025
최적화 ㅈ망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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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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