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편에 비해 너무 아쉬운 작품.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주제는 1편보다 맘에 들었지만 특정 인물 사망 이후부터는
앵무새가 되어 버리는 야가미가 이해가 안됐고,
스토리가 억지스러워 지면서 흥미가 확 떨어짐.
게다가 스킬북을 도무지 왜 청춘드라마랑 엮었는지도 이해가 전혀 되지 않음.
청춘드라마는 단순히 미니게임으로 즐기기 좋은 부분임에는 분명하지만
노가다가 너무 심하고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스킬북을 연계시켜버리면서
하기 싫은 걸 강제하는 느낌으로 변모함.
그리고 인물들의 동기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걸 해결하는 방식이라던가
그 인물들의 가치관을 전하는 방식과 내용도 전혀 공감이 안감.
아무리 문화차이라고 이해하려 해도...
마지막으로 필드내 몹(?) 인카운터는 1편에 비해 굉장히 부자연스럽워서
같은 지역에서 그냥 계속 반복 생성되기 때문에
대화나 컷신 이전에 싸우고 이후에도 또 싸우고, 그 지역 지나가다 또 싸우고 정말 귀찮음.
결론은 이번 작품은 추천 못주겠음.
왜냐하면 중도포기해버려서...
언젠가 다시 붙잡고 엔딩을 본다면 평가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엔딩 보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진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