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12/18/2025
아무래도 개발자는 1930~40년대의 중화민국 이해도가 매우 낮은 것 같아요, 그만큼 DLC에서 중국 부분은 졸속이에요,
첫번째로, 구주퉁이 사천군벌 장군진에 있는가하면 팔켄하우젠이 중화민국 장군진으로 나온다는 거에요, 구주퉁은 영문 위키백과를 조금만 읽어봐도 사천군벌에 있을 수 없는 중앙정부 군인이에요, 팔켄하우젠 역시 중화민국의 직속 군인이 아닌, 어디까지나 주중군사고문단에 불과했어요, 이것 역시 팔켄하우젠 위키백과를 조금만 읽어도 알 수 있는 사실이에요,
두번째로, 아직도 당산과 통주 지역은 기동방공자치정부가 아닌 일본 직할령으로 시작한다는 거에요. 이곳은 중일전쟁 이후 통주 사건이 일어날 정도로 자치가 어느정도는 이뤄졌던 지역이었고, 당시 일본제국도 화북은 중국 관내인 만큼 일본 직할령으로 편입하기 보다는 일본 정부의 괴뢰화 하는 것이 효율적이었고, 국제신의상으로도 괴뢰화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이 게임은 그런 건 모르겠고, 아직도 직할령으로 되어 있다는 것에요, 그런데 여기서 더 웃기는 것은 아무 관련없는 해방 국가들은 많이 늘렸다는 거에요, 에조 공화국 같은 것보다는 기동방공자치정부가 있는 게 훨씬 역사적이지 않겠어요? 그리고 독일에는 국가판무관무는 있는데, 일본에는 아직도 화북정무위원회도 없나요?
세번째, 이 DLC는 오직 돈을 벌기 위해 만든 DLC일뿐 조금이라도 중화민국 시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중국의 중점을 살펴보면, 이전에 비하면 그 수는 많아지고 방대해졌지만, 정작 실제 역사 루트를 보면 자료의 수집이나 내용 확대도 대강한 것 같고, 팔년항전 모드처럼 간결하고 압축하지 않아 번잡하고 난잡해서 팔년항전 모드에 비해 수준이 매우 떨어진다는 거에요.
패러독스사는 결국 유럽인의 회사이기 때문에 아시아에 대해서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당시의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용도 풍부하지 않고 단지 중점만 많고, 색칠놀이한 정도에 그치거든요, 팔년항전 모드를 차라리 10만원 주고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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