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체에서 지상 타겟 비중이 매우 높아서 지루한데 지상타겟은 비행중 실수 한번 하면 그대로 추락해서 죽기 쉬워서 초보일 수록 짜증이 날 가능성이 높아요. 기믹 처리를 많이 시키는 게임 디자인도 좀 문제인데 게임에서 뭘 알려주고 연습하는 시간을 주는 것도 아니면서 등장하는 기믹들이 항상 꽤 높은 비행실력과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모처럼 초반에 적당한 난이도로 괜찮아 보이는 스토리 도입부를 만들어놓고 중반부터 유저 숨막히게 하는 갑갑한 기믹 스테이지 연발하면서 스토리도 갑자기 엉뚱하게 흘러가서 중반부터 개발팀이 바뀌었나 싶을 정도였음. 후반부 가면 좀 숨통 트이긴 하는데 그쯤 가면 게임 자체에 지쳐서 그냥 빨리 끝내고 치워버리고 싶어짐.
비행기 구입도 테크 트리를 따라가는 7의 시스템이 선택의 자유를 주긴 하는데 파츠 장비까지 포함해서 생각하면 초보에겐 매우 불친절한 시스템임. 차라리 기존 시리즈처럼 그냥 새 비행기를 골라서 사는 식으로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굳이 이 게임으로 입문하겠다면 처음엔 정말 가장 낮은 난이도로 시작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난이도 올리는 건 그 다음에도 늦지 않아요. 보통 사람들이 자존심이 있어서 최소 노멀은 해야지 하면서 이지를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게임에 관해서는 그래도 됩니다. 일단 한번 어떤 게임인지 가볍게 맛을 본 다음에 각각의 스테이지를 어떻게 클리어할지 연구하면서 진행하면 그래도 좀 덜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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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82.9h
기록 시점 79.9h
POSTED: 12/18/2025
동료란놈들이 트리거에몽 살려줘 나 조준당하고있어 무서워 이러면
트리거는 몸뚱이 하나로 이쪽 저쪽 돌아댕기며 귀저기 갈아주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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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0.1h
기록 시점 10.3h
POSTED: 12/24/2025
이전에 구매해서 도전했다가 chapter2에서 포기한 게임. 기왕 전투기 조종 하는거 당연히 expert 모드로 덤볐습니다. 지상에 폭격도 해야 하고 전투기도 상대해야 하는 정신없는 상황에 전투기는 도통 보이지도 않고 내 뒤에서 미사일만 쏴 댐. 이 정신없는 와중에 잘 보이지도 않는 글씨로 조작법을 알려주는데 한번 놓치면 그냥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에이스컴뱃8 소식이 들려서 묵혀뒀던 게임을 다시 꺼내서 이번에는 유투브로 공략을 보고 시작했습니다. 하이G턴과 타겟 고정 버튼의 쓰임새를 보고나서 다시 하니 그때서야 챕터2가 깨지는군요. 이런 장르를 처음 접하는 유저를 배려한다면 이렇게 중요한 기능들은 확실히 알려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그 뒤로 정말 재밋게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전투야 엄청 재밋으니 하는거고,
스토리는 뭐.. 아무튼 전쟁을 7편째 해야 하는거니 뭐 벼라별 꼬투리를 잡아서 전쟁을 이어 나가는 거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을 겁나 띄워주기 때문에, 스테이지 한번 클리어하고 나면 엄청 우쭐우쭐 하게 되는군요. 주인공이 처한 상황도 상당히 재미있구요.
아무튼,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공략 꼭 보고 시작하시구요.
안보고 시작하신다면 "하이G턴", "타깃고정버튼 꾹 누르기" 이거 두가지는 꼭 기억하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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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2/17/2025
처음에는 하다가 와 미사일 도그파이트 뽕 지린다 생각했는데
몇몇 미션 난이도 좀 어렵다 보단 그냥 실수 한번 하면 다시 하게 만드는 게 좀 많이 지침
그래도 공중전 에서 느낄 수 있는 로망은 정말 잘 느껴짐
그리고 하다 보면 Talk to me, Goose 를 외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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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2/15/2025
*패드 권장*)
비행기 띄우고 락온하고 미사일 쏘고
미사일 따라 붙으면 회피기동 조지고
그거 뿐이지만 그거 뿐이라 참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