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런칭했지만, 한국 RPG들의 전쟁 속에서 패배해 뒤안길로 사라진 게임이다. 현재는 독일의 게임포지에 매각되어 스팀과 게임포지에서 런칭되고 있다.
그래픽은 지금 플레이 하기엔 너무 낡았다. 하지만, 펫과 파트너와 함께 모험하는 매력적인 시스템, 인간과 수인족 간의 전쟁 드러나는 흑막을 다룬 ACT 1의 스토리, 마지막으로 시작마을과 그 앞 사냥터인 밀라노 지역들의 명곡들은 여전히 게임을 잊지 못하게 만든다.
① 노스메이트 시스템
동물류를 포획해 길들이고, NPC 동료와 함께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상당한 낭만 요소이다. 하지만 과금요소로 물들었다. 스토리나 필드로부터 얻는 것보다 당연히 캐시 펫과 한정 NPC 동료가 더 강하다.
또, 이들의 장비 역시 플레이어와 같은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강화와 높은 등급(전설)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② 변신 시스템
일종의 전직 시스템이다. 고대의 영웅들이 내어주는 시련을 통과하여 그들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SP(스페셜 포인트)를 소모하기 때문에 하루당 변신 시간 제한이 존재하는 것이 흠이다.
전투 외에도 파자마나 낚시 등 놀이용/생활용 스페셜 리스트까지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
다만 이 시스템 역시 과금 요소로 물들어 +20강까지 강화를 할 수 있기에, 돈을 퍼붓을 필요가 있다. 또, 스페셜리스트는 정령과 한 쌍인지라 정령 아이템도 성장과 강화를 해주어야 한다.
③ 인플레이션
이 게임이 솔플이 불가능한 이유다. 과금요소를 떡칠해도 레벨이 99에 가까워질수록, 초월 레벨이 높아질수록 적들이 상상이상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부계정이 필수다. 정확히는 본계정(사냥용), 부계정(버프용)이 필요하다.
또, 부계정 제한이 없기 때문에 고레벨의 아이디를 보유한 유저는 부계정과 패밀리(공격대)를 먲어 LOD 쩔을 하여 부계정을 무수히 만든다. 그리고 각종 매크로로 게임 재화를 파밍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④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
한편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낮은 드랍률과 끝없는 반복 사냥을 버텨 겨우 ACT 1을 마치고 나면, 게임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 레벨업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느려지고, 적들은 점점 강해져 솔로 사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혼자서는 LOD를 돌 수도 없어, 레벨업을 위한 사실상 유일한 수단은 현금 결제뿐이다.
⑤ 운영 현황
최근, 25년 5월 패치로 56레벨 점핑캐릭터 상시 지급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솔로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한 밸런스와 60레벨 이후로는 패밀리(클랜)에 가입해서 LOD(죽음의 땅, Land of Death)를 플레이 하는 것만이 사실상 유일한 레벨업 방법이라 답이 없다.
현재는 엔트웰에서 게임포지로 배급사가 넘어가면서 한글 유저에 대한 정책이 가혹해졌다. 필드에서 한글 채팅만 보여도 영구정지 대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