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전 : 엣햄. 길을 열어라. 팩토리오 도전과제 올클 + 기타 공장겜 다수 경력자 납신다.
플레이 후 :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팩토리오는 공장겜의 포문을 연 게임이다보니, 체-신 공장게임에 비하면 로직이 단순한 면이 있었습니다.
재료와 저티어 공장들을 엄청나게 양산해놓으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돌아가지는 게임이였죠.
하지만 팩토리오의 DLC는 원조의 품격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버플로우 관리, 불순물 관리, 품질작, 미니멀리즘 공장, 역방향 생산 공장.. 정말 토나오는 기믹들이 꽉 들어차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공장을 갈아엎어가다보면, 그리고 한번씩 개쩌는 공장도 참조해가다보면 길은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DLC의 도전과제도 완주 했습니다. 토나오는 게임이였지만, 알찬 시간들이였어요.
개인적으로는 모딩의 가능성이 엄청나보이는 DLC이기도 했습니다. 각 행성의 토착 생물 추가, 새로운 행성과 기믹 추가 등..
제 미천한 머리로도 추가되면 재미있을 것 같은 요소들이 수도 없이 보일 정도입니다.
기존 팩토리오는 도전과제만 깨놓고 모드까지는 플레이 안했습니다만, 이번 DLC의 모드는 도전과제가 없더라도 재밌는게 추가되면 해보고 싶어지네요.